
【원주】원주시는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와 기타 차상위계층이 자립·자활에 필요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희망저축계좌Ⅱ 신청자를 신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희망저축계좌Ⅱ 신청은 매월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있는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기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매월 10만~50만원을 적립하면 3년간 매월 근로소득장려금(1년차 10만원, 2년차 20만원, 3년차 30만원)이 매칭·지원된다.
가입 희망자는 다음달 1일부터 22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신청하면 된다. 오는 8월까지 재산·소득확인조사를 거쳐 9월 중 가입 대상자를 선정한다.
문의는 시청 생활보장과 자립지원팀((033)737-2675)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