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회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대상 시상식이 24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열렸다.
강원특별자치도와 도경제진흥원, G1방송이 마련한 행사에는 김진태 지사, 김시성 도의장, 조창진 G1방송 회장, 전종률 G1방송 사장을 비롯해 9개 수상기업체 대표, 경제단체장, 유관기관장, 역대 수상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춘천에 위치한 의약품 제조기업 ‘㈜유바이오로직스’가 올해 일자리 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주식회사 온세까세로(원주), ㈜월드케미칼(춘천), ㈜웰파인(횡성), 주식회사 지원바이오(춘천), ㈜파마리서치바이오(강릉), 한상인터내셔날㈜(원주), 주식회사 휴먼시스템즈(원주) 등 7개 기업이차지했다. 특별상은 토다머티리얼즈㈜(원주)가 받았다.
수상기업에는 고용환경개선사업 참여, 기업홍보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사업 우대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김진태 지사는 “여러분들이 해내고 있는 일이야말로 강원특별자치도의 존재 이유이며, 결국 기업을 키워야 경제가 살아나는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