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구】양구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정선에서 열린 제25회 한국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 메달의 주인공은 양구군청 김은교 선수로, 세단뛰기에서 14.83m를 뛰어 금메달을 획득하고 멀리뛰기에서는 7.17m를 기록해 동메달을 추가했다.
방성훈 양구군청 육상팀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부상 없이 대회를 마친 것에 감사하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지역 스포츠 발전에 있어 육상 종목이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구군청 육상팀은 휴식과 집중 훈련을 통해 다음달 ‘백제왕도 2025 익산 전국육상경기대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메달을 발판으로 더욱 빛나는 성과를 이어가겠다는 다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