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우리가 함께 선행을… 홍성희 국제로타리 3730지구 총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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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6년도 국제로타리 3730지구 제38·39대 총재 이취임식이 1일 횡성실내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열려 홍성희 신임회장과 최만집 이임회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케익을 자르고 있다.

2025-26년도 국제로타리 3730지구 제38·39대 총재 이취임식이 1일 횡성실내체육관에서 열려 홍성희 신임회장이 취임하고 최만집 전임회장이 이임했다.

'우리가 함께 선행을 실천해 나아갈 때입니다'를 표어로 출범한 홍성희 총재는 운영 메시지로 우선 지역대표 역할 교육 강화 및 지원, 다양한 정기모임 등 클럽 활성화를 내세웠다. 또 회원 1,500명 순증강을 통한 회원 5,000명시대 달성과 신입·기존 회원 간 멘토링을 통한 장기적 회원 유지 강화, 클럽별 해외 자매결연 추진 등 멤버십아카데미 활성화도 내세웠다. 재단기부 200만 달러 달성과 무기부 클럽 제로, 클럽 및 지구 내 지속가능한 프로젝트 확산 등도 제시했다.

특히 7대 초점분야 로터리 활동 홍보, 타 봉사단체·기관과의 연계봉사, 대형프로젝트 국제자매지구와 합동 국제봉사, 로타랙트·인터랙트·리틀랙트와 합동 정기모임 등을 강조했다.

홍성희 총재는 취임사에서 "3730지구의 미래를 위해 젊은 세대와 새로운 인재들이 로타리안의 길에 동행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단순한 회원수 확대가 아니라 다양한 역량과 열정을 가진 이들이 협력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로타리안의 참된 가치를 확산시키고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회원 한 명 한 명이 보여주는 열정과 헌신, 그리고 재단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이 3730지구에 긍정적인 파장을 일으켜 회원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호 태백시장, 정운현 횡성군의회 부의장과 군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3730지구 전 총재들, 3730지구 9개 지역 대표 등 로타리안 1,000여명이 참석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유상범 국회의원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3730지구 총재 이취임식을 온 도민과 함께 축하한다"며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사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어 세계로 함께 도약하자"고 축하를 전했다.

◇2025-~26년도 국제로타리 3730지구 제38·39대 총재 이취임식이 1일 횡성실내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열려 홍성희 신임회장이 취임하고 최만집 전임회장이 이임했다.

◇2025-~26년도 국제로타리 3730지구 제38·39대 총재 이취임식이 1일 횡성실내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열려 최만집 이임회장이 홍성희 취임회장에게 지구기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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