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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결혼이민자 상반기 한국어 교육 일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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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횡성군이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마련한 상반기 한국어교육 일정이 마무리됐다.

횡성군가족센터는 지난달 27일 2025년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지원사업인 상반기 한국어교육 종강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횡성군가족센터(센터장:전명희)는 지난달 27일 2025년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지원사업인 상반기 한국어교육 종강식을 개최했다

올 상반기 한국어교육은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가정 구성원, 중도입국 자녀 등을 대상으로 주중과 주말 총 5개 반으로 나눠 운영됐다.

교육과정은 일상생활 의사소통부터 행정·복지 정보 이해, 자녀교육 참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대면 집합교육의 비중을 늘려 수강생들의 만족도와 참여도가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반기 한국어교육과정은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7월 말 수강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전명희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과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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