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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첫 ‘반도체교육센터’ 강릉중앙고에 개소 … 강원 반도체 실무인재 양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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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중앙고 반도체교육센터 개소식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강릉중앙고에서 신경호 교육감을 비롯해 김진태 도지사, 김상영 강릉부시장, 심오섭 도의원, 김용래 도의원, 김기현 강릉교육장, 민섭 강원교육연수원장, 김익중 진로교육원장, 이흥남 강릉중앙고 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교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강릉중앙고에서 신경호 교육감을 비롯해 김진태 도지사, 김상영 강릉부시장, 심오섭 도의원, 김용래 도의원, 김기현 강릉교육장, 민섭 강원교육연수원장, 김익중 진로교육원장, 이흥남 강릉중앙고 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교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동해안권 최초이자 강원지역 직업계고 중 최대 규모의 반도체교육센터가 강릉중앙고에 문을 열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신경호)은 7일 강릉중앙고에서 ‘반도체교육센터’ 개소식을 열고 반도체 전문인재 양성 기반 마련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신경호 교육감을 비롯해 김진태 지사, 김상영 강릉부시장, 심오섭 도의원, 김용래 도의원, 김기현 강릉교육장, 민섭 강원교육연수원장, 김익중 진로교육원장, 이흥남 강릉중앙고 총동문회장, 반도체전기과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강릉중앙고 반도체교육센터는 도내 직업계고 최대 규모로 반도체제조실, 반도체개발실, 반도체설비보전실 등 첨단 실습공간이 들어선다.

영동권 최초로 클린룸 기반의 첨단 실습시설을 갖춰 동해안권에 필요한 융합형 기술인재 양성의 핵심거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강릉을 비롯한 동해안권에 반도체·첨단산업 기업 다수의 유치가 추진되고 있어 향후 산업 연계성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강릉중앙고는 2028년까지 100명 규모의 최신 기숙사를 신축해 타 시도 학생 유치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초·중학생 대상 반도체 기초 체험교육을 확대할 방침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2023년 춘천·원주·강릉 세 권역 직업계고에 반도체 학과 신설 계획을 발표한 이후 도민들과의 약속을 실현한 자리가 됐다”며 “반도체교육센터는 영동권 미래 산업을 이끌 핵심 인재 양성의 거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김진태 지사는 “강릉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강릉중앙고가 이제 최첨단 반도체전문고로 도약하고 있다”며 “강릉원주대, 관동대 등과 연계해 반도체 명문고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는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6개 사업에 1,310억 원을 투입하고 있으며, 하반기부터는 ‘AI·반도체 융합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추가로 추진해 총 10개 사업, 2,320억 원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반도체전기과(48명)를 운영하는 강릉중앙고를 포함해 춘천기계공고, 원주 미래고 등 도내 3개 특성화고에서 연간 112명의 실무형 반도체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강릉중앙고에서 신경호 교육감을 비롯해 김진태 도지사, 김상영 강릉부시장, 심오섭 도의원, 김용래 도의원, 김기현 강릉교육장, 민섭 강원교육연수원장, 김익중 진로교육원장, 이흥남 강릉중앙고 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교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강릉중앙고에서 신경호 교육감을 비롯해 김진태 도지사, 김상영 강릉부시장, 심오섭 도의원, 김용래 도의원, 김기현 강릉교육장, 민섭 강원교육연수원장, 김익중 진로교육원장, 이흥남 강릉중앙고 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교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강릉중앙고에서 신경호 교육감을 비롯해 김진태 도지사, 김상영 강릉부시장, 심오섭 도의원, 김용래 도의원, 김기현 강릉교육장, 민섭 강원교육연수원장, 김익중 진로교육원장, 이흥남 강릉중앙고 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교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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