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강원날씨]강원 동해안 일대 열대야 가능성…강릉 낮 최고기온 3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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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기온 동해 34도, 속초 33도 등 폭염

강원도 동해안 일대에 2일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강원 영동지역 최저기온은 강릉 27도, 동해 25도, 속초 25도 등을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으로 강원 동해안 일대 주요 도시에서 열대야 발생이 예상되고 있다. 올해 강원도에서는 강릉(6월18일~19일, 29일~30일), 원주(6월30일), 속초(6월30일) 등 3개 도시에서 열대야일수 6일을 기록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도 강릉 35도, 동해 34도, 속초 33도, 춘천·원주·영월 31도 등 30도를 훌쩍 넘는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강원도 전역이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동해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200㎞ 내 먼바다) 파고는 0.5∼1.5m 등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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