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 춘천시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을 보호하기 위해 이달 중으로 냉방용품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 등 총 240가구로 가구당 7만5,000원 상당의 선풍기와 냉감패드가 제공된다.
이번 지원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복지팀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통반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이 협력해 대상자를 발굴했다.시는 물품 전달과 함께 안부 확인, 복지 상담 등을 병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