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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인구의 미래를 묻다’ 2025 춘천시 인구 정책 포럼 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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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3시30분 춘천ICT벤처센터
춘천시·창간 80주년 강원일보 공동 개최

【춘천】 강원특별자치도 수부도시 춘천시 인구 위기를 진단하고 인구 정책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2025 춘천시 인구 정책 포럼이 2일 오후 3시30분부터 춘천ICT벤처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춘천, 인구의 미래를 묻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창간 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와 춘천시가 함께 개최한다.

강원일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와 인구 포럼을 열어 저출산·고령화 시대 지방 소멸 위기에 맞서기 위한 지자체의 대응 전략을 찾는다.

특히 이번 포럼은 오는 11일 세계 인구의 날에 앞서 개최돼 의미를 더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한국인구학회장을 맡고 있는 김정석 동국대 사회학과 교수가 ‘인구정책실험도시:인구전환기, 춘천의 질문’을 주제 발표한다.

이어지는 종합 토론에는 석재은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민간위원(한림대 교수)이 좌장을 맡고 박제철 춘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조명호 강원연구원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장, 양원탁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인구감소지역대응센터장, 손대식 시 자치행정과장 등이 각각 패널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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