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7월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헌신한 유공자 9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이번 표창은 학교와 기관 현장에서 안전을 책임지고 중대재해 예방에 기여한 이들의 공로를 격려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업안전보건 및 중대재해예방 분야에서 교육감 표창이 신설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표창 대상자는 지방공무원 5명, 교육공무원 1명, 교육공무직 3명 등 총 9명이다. 이들은 안전 점검 및 개선, 안전 교육 및 홍보, 유해·위험요인 제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신경호 교육감은 “안전한 교육환경은 아이들이 마음껏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라며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번 표창을 통해 안전분야의 숨은 영웅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강원 교육현장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산업안전보건 의식을 높이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2025년 산업안전보건 및 중대재해예방 유공 표창 대상자 명단
▼지방공무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박정은 △원주교육문화관 이은유 △교육과학정보원 박지원 △철원교육지원청 김지안 △인제교육지원청 변봉준
▼교육공무원
△북삼초등학교 김다슬
▼교육공무직
△구송초등학교 신기담 △홍천남산유치원 유은영 △정금초등학교 안명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