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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목소리 가교 역할 만전"…원주시 2기 시정자문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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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5명 등 총 30명 참여…이강모 위원장 연임

◇원주시 제2기 시정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이 2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원강수 시장과 이강모 위원장,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원주】원주시 제2기 시정자문위원회가 출범했다.

시는 2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기 시정자문위 위촉식을 열고 위원 30명을 위촉했다. 이중 25명은 1기 위원이 다시 참여하고, 신규는 5명이다.

2023년 6월 1기 위원회로 출범한 시정자문위는 지역 내 주요 정책·지역 현안과 전문성이 요구되는 정책과제, 중대한 제도 및 시책 도입, 시장이 위원회에 요청하는 사항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고 있다. 임기는 2027년 7월1일까지 2년이다.

이강모 시정자문위원장이 1기에 이어 2기에서도 임기를 이어가게 됐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위원회 운영 방향과 활동 계획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강모 위원장은 "새롭게 시작을 알린 2기 시정자문위가 시정 발전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 지역 내 다양한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는 가교 역할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강수 시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최대 인구를 자랑하는 최대 경제 도시인 원주시가 한 발짝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새롭게 구성된 시정자위원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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