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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건물번호판 정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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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건물번호판 1만2,165개 전수조사

【양양】양양군이 건물번호판 정비에 나선다

군은 유지관리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지역내 1만2,165개의 건물번호판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건물번호판이 없어지거나 오염, 훼손, 표기오류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낙하 위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

군은 한국국토정보공사 강원본부에 위탁해 건물번호판 조사를 진행하며 현장조사는 스마트KAIS 태블릿 단말기를 활용한다.

조사 결과에 따라 보수·교체가 필요한 시설물은 내년도 정비대상에 반영해 사용성과 가독성을 높일 예정이다.

지난해 양양군은 노후 건물번호판 1,068개를 교체하는 등 도로명주소 기반시설을 개선했다.

군 관계자는 “노후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조사 및 보수·교체를 통해 도로명주소 사용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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