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영월문화원과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 강원지회는 3, 4일 이틀 동안 문화원 등에서 전국사료연구발표대회와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강원의 역사문화 그 뿌리를 찾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최명서 군수와 한긍희 국사편찬위원회 편사부장, 엄흥용 사료조사위원 전국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지역 곳곳의 역사문화 사료를 조사·발굴·연구 성과 등을 공유한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중심의 사료조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사료의 활용방안을 모색한다.
엄흥용(영월문화원장) 사료조사위원 전국협의회장은 “이번 행사에는 전국 사료조사위원 및 강원특별자치도 사료조사위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각 지역의 사료조사 사례발표와 더불어 연구성과를 공유한다”며 “지속적인 사료조사 활동의 기반을 다지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