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철원 관광자원+콘텐츠 결합 '여기저기 페스티벌 in 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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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주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
8월11~17일 철원군 일대 일주일간 열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이해정)가 마련한 '여기저기 페스티벌 in 철원’이 8월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철원군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2025 강원방문의 해를 맞아 철원 고유의 관광자원과 창의적인 콘텐츠를 결합해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높이기 위한 실증형 지역 관광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여기저기 페스티벌’은 관광 실증을 위한 외국인 인바운드 프로그램과, 감성 체험 중심의 캠핑 페스티벌로 구성된다.

캠핑 페스티벌의 핵심 콘텐츠는 강원혁신센터의 지원을 받는 관광 스타트업 15개 팀이 참여한다. 미디어파사드, 야간 드론 퍼포먼스, 북콘서트, 도자기 체험 등 철원 지역의 특화 자원을 활용한 실증형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한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30개 소상공인도 푸드, 핸드메이드 굿즈,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혁신적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해정 대표는 “이번 ‘여기저기 페스티벌 in 철원’은 스타트업과 소상공인의 창의적 콘텐츠가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 구축과 창업·관광 융합모델의 선도적 사례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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