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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서민우·김동현, 팀 K리그 ‘팬 일레븐’ 후보 올라

오는 30일 뉴캐슬전 나설 명단 투표 진행

◇강원FC의 미드필더 서민우와 김동현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명문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맞붙을 팀 K리그 ‘팬 일레븐’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대한축구연맹 제공

강원FC의 미드필더 서민우와 김동현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명문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맞붙을 팀 K리그 ‘팬 일레븐’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캐슬전에 나설 팬 일레븐 후보 44명을 3일 발표했다. 강원FC에서는 팀의 중원을 책임지고 있는 서민우와 김동현이 미드필더 부문 후보로 등록됐다.

서민우는 왕성한 활동량과 안정적인 패스 플레이로 올 시즌 강원의 중원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김동현 역시 정확한 빌드업과 강력한 수비 가담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팬 일레븐은 K리그1 12개 구단이 제출한 팀별 베스트11을 바탕으로 포지션별 4배수 후보를 선정, 팬 투표를 통해 최종 11명을 가린다.

투표는 오는 4일 정오부터 13일 자정까지 K리그 공식 애플리케이션 ‘Kick’을 통해 진행되며, 골키퍼 1명, 수비수 4명, 미드필더 3명, 공격수 3명을 선택하면 된다.

한편 팀 K리그는 팬 일레븐 선발 후 감독 추천 선수와 U-22 쿠플영플 선수를 추가로 뽑아 뉴캐슬전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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