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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주도 산업단지 태양광사업 강원지역추진협의회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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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대식 3일 산단공 강원지역본부에서 열려
탄소중립 산단 조성

◇공공주도 산업단지 태양광 사업 강원지역 추진협의회 발대식이 3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에서 열렸다.

강원권 산업단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확대하기 위해 '공공주도 산업단지 태양광사업 강원지역추진협의회'가 3일 발대 했다.

협의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춘천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전력공사 등 7개 지자체 및 기관이 참여했다. 협의회는 태양광 발전 인프라 구축 유휴부지 발굴, 행정지원, 제도 개선, 공공주도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등에 노력하기로 했다.

산단공 강원본부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단지 태양광 활성화 방안에 맞춰 2030년까지 1.72MW의 발전시설을 강원권 산업단지에 설치할 계획이다.

이규헌 산단공 강원본부장은 "산업단지는 태양광 보급의 최적입지"라며 "산업단지 태양광 보급 확산을 위해 지자체와 관계기관이 협력하고 기업의 참여를 유도, 공공주도 프로젝트로 탄소중립 산단 조성에 이바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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