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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 경제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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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공감도 95.2%, 누적 방문자 2만5,000여명
"실질적 경제교육 플랫폼으로 도약"

【원주】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이 지역 경제교육 특화시설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시는 최근 실시한 주요 정책 및 시정운영 설문조사 결과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 운영에 대해 시민들이 '공감한다'라고 답한 비율이 95.2%라고 6일 밝혔다. 이번 결과가 지역 경제교육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3월 문을 연 시미래성장교육관은 시민의 경제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이기 위해 실제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교육 콘텐츠를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누적 방문자는 2만5,000여명이다.

시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미래성장교육관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AI, 디지털경제 등 미래 핵심 분야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학교, 공공기관, 기업과 연계해 맞춤형 특화교육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강수 원주시장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실제 생활과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경제교육 플랫폼으로 도약할 방침"이라며 "시미래성장교육관이 시민의 경제적 자립과 성장에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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