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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문화재단, ESG 경영실천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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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전 직원 참여형 ‘플로깅’ 활동
문화예술 진흥과 지역사회 동반성장 위한 다양한 공공캠페인 추진

【정선】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 ESG 경영실천에 총력을 기울인다.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지난 4일 정선읍 일원에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플로깅(Plogging)’ 활동을 펼쳤다.

이날 플로깅은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한 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문화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정선읍 일원 관광지를 중심으로 걷거나 달리면서 숨어 있는 쓰레기를 찾아내 줍는 활동을 펼쳤다.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 내 환경 정화는 물론 임직원들의 환경 인식 제고 및 사회적 책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플로깅 외에도 환경과 사회적 책임, 윤리적 조직 운영을 포괄하는 ESG 활동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문화예술 진흥과 지역 사회가 동반 성장 할 수 있는 다양한 공공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최종수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플로깅은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조직 구성원 개개인이 지속가능성과 환경 보호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직접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ESG 가치에 기반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책임 있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최종수)이 지난 4일 정선읍 관광지 일원에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플로깅(Plogging)’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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