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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지역 내 출산 가정 육아용품 지원

‘아이사랑고성’ 프로젝트 일환
20만원 상당 육아용품 지원

◇고성군 금강누리센터 전경.

【고성】 고성군이 최근 지역 내 출산 가정에 대한 육아용품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고성군 금강누리센터 키즈카페를 위탁 운영하는 온마을 강원 사회적 협동조합은 ‘아이 키우기 좋은 고성(아이사랑고성)’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출산 가정을 위한 육아용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물품은 디지털 체온계, 가제 손수건 등의 육아 필수품 20만원 상당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거주자 중 2025년 7월 1일 출산 후 주민등록을 완료한 가정이다. 물품 지원을 희망할 경우에는 출생신고 된 등본을 지참해 거진읍에 위치한 금강누리센터 사무실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금강누리센터 키즈카페 담당자(033-681-1044)에 연락하면 알 수 있다.

온마을 강원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계기로 우리 조합은 키즈카페 및 장난감 도서관 운영에 더해 지역 전역의 종합 육아 지원 플랫폼이자 커뮤니티 센터로서 역할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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