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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치악배 동호인 배드민턴 대회’ 본격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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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3,000여명 원주서 이틀간 열전

◇제20회 원주 치악배 오픈 배드민턴대회가 5일부터 이틀간 원주종합체육관, 치악체육관, 배드민턴전용구장 등 3곳에서 열린다. 사진은 첫날 열린 개회식의 모습.

제20회 원주 치악배 오픈 배드민턴 대회’가 5일 치악체육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경기가 끝난 오후 열린 개회식에는 조준식 시배드민턴협회장을 비롯해 원강수 원주시장, 안정민 원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장, 김학로 도배드민턴협회장, 황형주 강원일보 원주본부장, 도내 18개 시·군 배드민턴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표창장 전달, 환영사, 선수 대표의 선서에 맞춰 안전하고, 공정한 경기를 치를 것을 다짐했다.

강원일보사가 주최하고 원주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총 3,000여명의 전국 각지의 선수들이 모이는 등 원주 대표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6일까지 펼쳐질 경기 일정으로 동호인들은 지역 내 음식점과 숙박시설에서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게다가 TV, 에어프라이기, 최고급 배드민턴 라켓 등 경품이 추첨을 통해 전해지면서 당첨된 이들은 환호성을 내지르기도 했다.

또 김학로 회장이 우수인재를 육성을 위해 남원주중에 장학금을 수여했다.

원강수 시장은 “원주에 오면 꼭 먹어야 할 음식이 ‘만두’”라며 “시는 대규모 배드민턴 시설 건립을 추진하는 만큼 새롭게 도약하는 체육도시 원주에서 즐겁고, 소중한 추억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준식 회장은 “전국 각지에서 실력있는 동호인들이 모인 만큼 승패를 넘어 배려와 존중, 우정과 화합이 가득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찾아주시고, 도와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제20회 원주 치악배 오픈 배드민턴대회가 5일부터 이틀간 원주종합체육관, 치악체육관, 배드민턴전용구장 등 3곳에서 열린다.
◇제20회 원주 치악배 오픈 배드민턴대회가 5일부터 이틀간 원주종합체육관, 치악체육관, 배드민턴전용구장 등 3곳에서 열린다.
◇제20회 원주 치악배 오픈 배드민턴대회가 5일부터 이틀간 원주종합체육관, 치악체육관, 배드민턴전용구장 등 3곳에서 열린다. 사진은 도배드민턴협회에서 남원주중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모습.
◇제20회 원주 치악배 오픈 배드민턴대회가 5일부터 이틀간 원주종합체육관, 치악체육관, 배드민턴전용구장 등 3곳에서 열린다. 사진은 요넥스 팝업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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