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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문화재단 창립 9주년 기념식 “주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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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임된 전명준 이사장 임용장 전달식도 열려

◇홍천문화재단 창립 9주년 기념식 및 전명준 이사장 연임 임용장 전달식이 신영재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홍천】 홍천문화재단 창립 9주년 기념식 및 전명준 이사장 연임 임용장 전달식이 4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신영재 군수, 백금산 홍천예총 회장을 비롯한 홍천문화재단 이사 등이 참석했다. 지역 축제 활성화와 안전을 위해 재단과 협력하는 경찰과 소방, 군부대의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신영재 군수는 임기가 3년 연장된 전명준 이사장에게 임용장을 직접 전달했다.

전 이사장은 “지난 3년과 마찬가지로 향후 3년도 여러 어려움이 있겠지만,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기관·단체, 직원들과 합심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갖고 일하는 홍천문화재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영재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홍천문화재단은 홍천문화예술 발전의 중요한 한 축을 맡고 있는 만큼,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명준 이사장은 최초 민간 이사장으로 지난 2022년 취임했고,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홍천문화재단이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는 성과를 냈다. 군은 이를 토대로 전 이사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홍천문화재단은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축제, 전시, 공연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홍천 문화배달 쿠폰북’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홍천문화재단 창립 9주년 기념식 및 전명준 이사장(사진 왼쪽) 연임 임용장 전달식이 신영재 군수(사진 오른쪽)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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