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동해체력인증센터가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건강 지킴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체력인증센터는 시민의 체력 상태를 과학적 방법으로 측정·평가해 운동 상담과 처방을 해주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체력 인증기관이다.
유아·유소년·청소년·성인·어르신 등 시민 누구나 체력 측정, 체력 평가, 운동 처방 및 체력 인증 서비스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곳에서 발급하는 1∼6등급 인증서는 공공기관 등 체력시험과 취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지난 해 7월 10일 개소한 동해체력인증센터의 지난 해 이용실적은 체력 측정 1,375명, 대면·비대면 체력 증진 교실 7,976명 등 총 9,351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상반기에도 체력 측정 2,091명, 대면·비대면 체력 증진 교실 7,783명 등 총 9,874명이 이용했다.
천수정 시 체육과장은 “사전 예약 후 신분증 지참, 운동복 차림으로 방문하면 무료로 체력 측정을 할 수 있다”며 “직장인을 위해 매주 화·목요일 저녁 8시까지, 토요일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