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 지역에 연고를 두고 활동중인 김종수(사진) 화가가 개인전을 연다.
김 화가는 오는 14일부터 한달동안 충북 청주시 상당구 수암동에 있는 네오아트센터에서 초대개인전을 연다. 개막식은 오는 14일 오후 4시이다.
‘도시의 상흔 위, 푸른 시(詩)를 심다’를 주제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김 화가는 이번 개인전에서 대표작인 '도시나무' 시리즈 50여점을 선보인다.
서양화를 전공한 김 화가는 서른 두차례 개인전을 개최해 한국적 정서와 동양적 철학을 독창적인 조형 언어로 풀어내 한국 현대 미술계에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