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TV하이라이트-7월8일

TV하이라이트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8일 10:40)=무더위를 날려줄 박지원이 서머퀸으로 돌아왔다. 여름방학 특집! 천방지축 어린이들의 사건사고를 준비했다. 저게 수박이야? 수박 주우러 무단횡단하는 청소년부터 도로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족구, 차에 비행기 투척까지 황당한 사고들이 끊이질 않는다. 한편 무대는 완벽하지만 운전은 미숙한 지원의 추돌 사고 경험을 공개한다. 이어 더 심각한 부상을 부르는 역주행 사고! 가해자는 차를 버린 채 도주하고 피해자는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었다.

▣EBS 건축탐구집 시즌3(8일 밤 9:55)=주왕산 국립공원 안의 하나뿐인 자연 부락인 너구마을로 찾아간다. 10여 가구가 모여 사는 이 작은 동네에 100년 넘은 흙담집 세 채가 눈길을 끈다. 청송에 여행 왔다가 이 집들에 반한 부산 출신 세 자매가 사서 하나하나 손수 고친 집이다. 누구 하나 건축을 배운 적이 없지만, 어린 시절 친정엄마가 철마다 문짝의 창호지를 새로 바르고, 부뚜막을 흙으로 둘러 바르던 것을 보며 자란 눈썰미와 감각만으로 무려 세 채의 집을 완성한 세 자매. 건축가도 한 수배우고 온 세 자매의 독창적인 공법을 공개하고 세 자매를 헌 집수리 달인으로 이끈 아련한 옛 추억 이야기를 들어본다

◇tvN 벌거벗은 세계사

▣tvN 벌거벗은 세계사(8일 밤 10:10)=밀가루는 어떻게 K-라면이 되었을까. 1초당 약 3,900그릇이 팔리고 연간 1,200억 인분 넘게 소비되는 대표적인 메가 글로벌푸드, 라면! 그런데 라면의 역사는 사실 인류 농경의 역사와 함께했다. 수천 년 전 밀의 숨겨진 비밀을 발견하면서 최초로 탄생했다는 면! 이후 중국과 일본을 거치며 세상에 없던 인스턴트 라면으로 재탄생하게 되는데. 먹기 힘들었던 곡식 밀이 세계인을 사로잡은 K-라면이 되기까지! 라면의 탄생 역사를 낱낱이 파헤친다.

▣G1 SBS 요리조리 맛있는 수업(8일 오전 11:30)=우리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국민 식재료 콩나물의 다채로운 맛을 만나본다. 첫 번째로 만나볼 요리는 바로 콩나물 불고기! 매콤달콤한 양념이 배인 불고기에 아삭한 콩나물 맛이 더해져 씹을수록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살아난다. 다음으로 만나볼 요리는 콩나물전이다. 조금은 낯선 조합에 의구심을 자아내게 하는 콩나물전. 하지만 한입 먹어 보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아삭한 이색적인 식감에 반할 수밖에 없다. 마지막으로 만나볼 요리는 콩나물냉채다. 톡쏘는 맛이 일품이라는데. 아삭한 콩나물의 이색 변신이 궁금하다면 요리조리 맛있는 수업에서 만나보자.

◇OCN 재심

▣OCN 재심(8일 오후 1:10)=대한민국을 뒤흔든 택시기사 살인사건 발생! 유일한 목격자였던 10대 소년 현우는 경찰의 강압적인 수사에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내게 된다 한편 돈도 빽도 없이 빚만 쌓인 벼랑 끝 변호사 준영은 거대 로펌 대표의 환심을 사기 위한 무료 변론 봉사 중 현우의 사건을 알게 되고 명예와 유명세를 얻기에 좋은 기회라는 본능적 직감을 하게 된다. 그러나 실제로 현우를 만난 준영은 다시 한 번 정의감에 가슴이 뜨거워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데.

강원의 역사展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