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횡성군이 안흥면과 강림면 지역 교차로 명칭 제정을 추진한다.
군은 국가기본도 표기 지명 정비 종합계획 일환으로 안흥면 9개소, 강림면 5개소 등 총 14개 국도·지방도를 지나는 주요 교차로에 대한 명칭 공모를 오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이번 교차로 명칭 제정을 통해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하도록 해 교통사고 등 위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교차로 명칭 제정으로 전자지도 및 네비게이션에 명칭이 반영돼 주민과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의 지리적 위치 인식이 편리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