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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나노 기업 유치에 박차"…원주시, ‘나노코리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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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강원자치도와 공동으로 홍보관 운영
지역 전략산업 육성 방안·투자 여건 등 집중 홍보

◇원주시는 지난 2~4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23회 나노코리아 2025’에서 홍보관을 운영, 전략산업 육성 방안 등에 대해 소개했다.

【원주】원주시는 지난 2~4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23회 나노코리아’에 참가해 원주시의 투자 여건을 홍보하고, 반도체 및 나노 산업 기업 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나노기술 융합 전시회로 펼쳐졌다. 12개국에서 450여개 기업체가 참가해 글로벌 첨단기술의 현주소를 선보였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시는 홍보관을 공동 운영하며 지역의 전략산업 육성 방안과 투자 여건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원주시는 지난 2~4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23회 나노코리아 2025’에서 홍보관을 운영, 전략산업 육성 방안 등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부론일반산업단지와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 미래차 전장부품·시스템 반도체 신뢰성 검증센터 등 미래 신산업 기반 조성 현황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또 찾아가는 기업 유치 활동을 통해 100여개 기업 부스를 찾아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 맞춤형 유치 활동을 펼쳤다.

김흥배 시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원주의 투자유치 환경과 전략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련 기업에 대한 후속 유치 활동을 강화해, 원주를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 생태계를 적극 조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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