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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어린이 건강 체험관 7일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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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춘천시건강생활지원센터 어린이 건강체험관이 7일 새단장을 마치고 다시 문을 열었다.

체험관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체감 중심으로 개편됐다. 손에 닿으면 빛과 소리가 퍼지는 ‘소리빛 놀이터’, 몸을 움직이면 영상과 사운드가 따라오는 ‘꼼지락 놀이터’, 증강현실(AR) 기술을 더한 실내 스포츠 ‘디딤 놀이터’, 굽이진 길을 걸으며 감각을 깨우는 ‘꼬불꼬불 산책길’, 온몸을 써서 오르는 ‘쑥쑥 클라이밍’ 등이 마련됐다.

체험관은 우두하리길 21에 위치하고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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