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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테마형 야간 시티투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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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춘천시는 여름철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매주 금·토요일에 테마형 야간 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야간 시티투어는 오후 5시 춘천역 1번 출구 시티투어 정류장에서 출발해 △춘천대교 △소양강 스카이워크 △공지천 사이로248 출렁다리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춘풍야장(풍물야시장)을 거쳐 밤 9시 30분 다시 춘천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특히 지난 1일부터 야간 개방을 시작한 ‘사이로 248 출렁다리’는 새로운 야경 명소로 떠오르며 이번 투어의 백미로 꼽힌다.

투어 이용 요금은 1인당 3,000원으로 36개월 이하는 무료다. 온라인 사전 예약이 우선이며 잔여 좌석에 한해 당일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관광지 입장료는 별도 부담이다.

한편 춘천 시티투어는 지난 3월부터 본격 운행을 시작해 지난달 말까지 탑승객 4,389명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약 60% 탑승객이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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