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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탐방 안전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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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곡산촌생태탐방로 등 노후 숲길 4곳 정비
107개 노선 숲길 실태조사 병행

【삼척】삼척시가 노후됐거나 파손된 숲길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숲길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풍곡산촌생태마을 생태탐방로를 비롯 시비가 있는 숲길, 번천숲길, 구방사숲길 등 4개 노선을 대상으로 숲길 보수 및 시설물을 정비한다.

또 지역 107개 노선(211km)에 대한 숲길 실태조사를 시행하고, 시 전역의 숲길 정비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숲길 등산지도사와 숲생태관리원 등 전문인력을 운영중이며, 덕풍계곡 주요 지점에 CCTV 설치 및 안전요원을 배치해 탐방객의 안전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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