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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읍면동 순회 시민 간담회 개최…25일까지 21개 지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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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릉시가 김홍규 강릉시장 취임 3주년을 맞아 오는 25일까지 21개 읍면동 순회간담회를 진행한다.

민선 8기 시정 3년을 돌아보고 향후 발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시정 현안사업 설명과 발전방향 발표, 주민 건의 사항 청취 등이 이뤄진다. 시는 주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주요 정책과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발굴된 지역 현안은 관련 부서별로 면밀히 검토해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시민 생활 전반에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시민중심 적극행정 강원제일 행복강릉’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되새기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2025년은 시 승격 7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인 만큼, 시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강릉의 새로운 70년을 향한 힘찬 도약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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