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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시티투어버스 노선 확대 개편…15일부터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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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관광지-도심 연계 시도
부론면 역사·문화코스도 포함

◇원주시티투어버스

【원주】원주시는 순환형 시티투어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하고, 오는 15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전 시간대 소금산그랜드밸리 등 주요 관광지에 정차해 관광객들이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선을 편성했다. 또 오후에는 소금산그랜드밸리를 찾은 관광객들이 시내 주요 관광지로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한지테마파크, 박경리문학공원, 전통시장 등을 코스에 포함했다.

이와 함께 원주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부론면 내 흥원창과 법천사지, 거돈사지 등이 포함된 역사·문화 코스도 함께 운영하기로 했다.

시티투어버스 요금은 기존과 동일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카카오T’ 앱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버스 탑승 시 현장 발권도 할 수 있다.

장성미 시 관광과장은 “이번 시티투어버스 개편으로 관광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원주시티투어버스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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