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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후진항서 항구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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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양양군 후진항이 올여름 활기찬 항구 축제로 다시 태어난다.

양양의 대표 플리마켓인 ‘비치마켓 @양양’과 후진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단이 함께하는 ‘비치마켓 @양양 X 포트락 마켓 in 후진항’ 행사가 12, 13일 이틀간 후진항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바다와 시장, 체험과 먹거리가 어우러진 가족·연인 중심 축제로 기획됐다. 지역 셀러의 판매 부스를 비롯해 전통주류 키즈벼룩시장 버스킹공연 문화야시장이 함께 열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5m × 15m규모의 야외수영장이 설치돼 어린이 물놀이와 서핑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지역 할머니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판매하는 ‘전진할매분식’ 코너도 운영돼 후진항만의 따뜻한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양양군은 이번 행사가 영동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여름 경험을 선사하고 후진항 일대 어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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