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 홍천군은 위험도로 구조 개선 사업을 위해 영귀미면 덕치리 농어촌도로 성방선(영귀미 101호선)을 오는 2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전면 통제한다.
영귀미 101호선은 노후화, 지속적인 침하로 인해 차량 전도 위험이 제기됐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회전 반경을 넓히고, 완공 이후에는 버스 승강장도 설치할 계획이다.
공사 기간 동안 덕치교를 넘어 진입하는 차량은 덕치리 방면으로 소구니 쉼터를 경유해 여우고개 방면으로 우회 해야 한다. 또 여우 고개에서 덕치리 방향으로 진입하는 차량도 좌회전 후 덕지천을 건너 덕치리 방향으로 우회 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중장비가 동원되는 작업이어서 사고 예방을 위해 전면 통제하기로 했고, 안전하고 신속하게 공사를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