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내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이·통장 한마음대회가 문화관광도시 영월에서 열린다.
강원특별자치도 이·통장연합회는 지난 15일 영월군청에서 전영록 강원특별자치도 이·통장연합회장과 안태섭 영월군이장연합회장, 심상욱 강원특별자치도 이.통장연합회 사무처장, 전대복 영월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또 강원특별자치도의 정체성을 품은 강원 남부권 중심지 영월의 다양한 문화·관광 인프라를 바탕으로 이·통장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이끌어 내는 등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전영록 강원특별자치도 이·통장연합회장은 “영월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정신과 정체성을 고스란히 간직한 문화·관광의 도시”라며 “이·통장 모두가 자긍심을 갖고 소통하며 한마음으로 단합할 수 있는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태섭 영월군이장연합회장은 “영월의 문화자원 연계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라며 “영월에서 열리는 내년 대회가 도내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교류를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영월군과 긴밀히 협력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이·통장연합회는 춘천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이·통장 한마음대회 개최지를 영월로 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