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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20일~11월까지 농촌여행상품 ‘영월로 마실로(路)’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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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영월군은 20일부터 11월까지 농촌여행상품 ‘영월로 마실로(路)’를 시범으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상품은 당일형 6종과 1박2일형 3종의 여행상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프로그램은 지역 고유의 자연, 문화, 농촌체험을 포함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여행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또 시범운영 동안 상품가의 50%를 지원해 저렴한 가격으로 체험형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등 정보와 예약 문의는 농촌체험관광운영사무국((033)372-4702)으로 하면 된다.

송초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일 황금마차마을에서 운영되는 ‘검은황금 캐던 시간여행’은 한지공예·뗏목 체험과 탄광문화촌 탐방, 영월 찰옥수수 맛보기 등의 특별한 시간이 마련돼 있다”며 “농촌의 자원을 활용한 체험관광이 활성화되고, 농촌마을에도 실질적인 소득이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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