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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5 국가균형발전 자율계정 우수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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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대위 선정…문막읍 농촌중심지 지역역량강화사업 꼽혀

◇원주시청

【원주】원주시는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2025 국가균형발전 자율계정 우수사례 평가’에서 시군구 편성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와 체결한 농촌협약의 일환인 ‘문막읍 농촌중심지 지역역량강화사업’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문막읍과 부론면 32개 마을에 중심지 기능 강화 및 찾아가는 배후마을 문화복지 서비스가 핵심이다.이 사업은 농촌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문화·복지 격차를 해소해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된다. 농촌활성화 지원센터와 지역 대학, 협회 등 관계기관과의 연계로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상분 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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