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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의료취약지역 주민 의료복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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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서울본브릿지병원 업무협약 체결…외래 MRI 30% 감면 등 혜택

◇태백시(시장:이상호)는 최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의료복지 확대를 위해 서울본브릿지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태백】태백시가 시민들의 의료복지 확대를 위해 서울본브릿지 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태백 시민들은 진료비(입원·외래) 중 비급여 항목 본인부담금 10% 감면(건강보험에 한정), 외래 MRI 30% 감면, 제증명료(진단서, 소견서 등) 50% 감면, 진료 및 접수 절차 우대, 취약지역 무료 순회진료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7월 서울 강동경희대병원과 체결한 협약에 이어 두 번째로 이뤄졌다. 시는 앞으로 시민들에게 협약 내용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과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기관과의 협력 확대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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