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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3회 회장배 전국 중·고등학교육상경기선수권대회, 오늘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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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21일까지 정선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
국내 최대 규모 청소년육상대회 2,300여명 참가

【정선】 전국의 중·고등학생 육상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23회 회장배 전국 중·고등학교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18일부터 21일까지 정선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한국중·고육상연맹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육상연맹이 주관, 대한육상연맹, 정선군, 정선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2,3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육상대회 중 하나로 전국의 중학교 및 고등학교 육상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총 108개 종목으로 본경기 80개 종목, 1학년부 28개 종목으로 치열한 경합 속에 육상 인재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회가 될 전망이다.

중학부에서는 남자 18개 종목, 여자 18개 종목, 남·여 혼성 1개 종목이, 고등부에서는 남자 21개 종목, 여자 21개 종목, 남·여 혼성 1개 종목, 1학년부는 28개 종목으로 각각 나눠 다양한 트랙 및 필드 종목이 운영된다.

강신열 정선군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 육상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며, “정선이 육상 발전의 중심지로서 도약할 수 있도록 대회 개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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