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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5년 제2차 노사민정 실무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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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노동인권 보호 사업 논의

◇강릉시는 17일 한전 강릉지사 경영상황실에서 한국노총 강릉지역지부, 강릉상공회의소, 강릉시번영회 등 노사민정협의회 실무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노사민정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강릉】강릉시는 17일 한전 강릉지사 경영상황실에서 한국노총 강릉지역지부, 강릉상공회의소, 강릉시번영회 등 노사민정협의회 실무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노사민정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상반기 노사민정협의회 사업 실적과 함께, 하반기 추진 예정인 노사민정 공동체 교육,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심리 치유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앞서 강릉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상반기에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산업안전 분야의 현장 중심 안전보건교육과 노동법률 상담 등 실질적인 노동인권 보호 사업을 추진해왔다. 하반기에는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워크숍과 공동교육 등 노사민정협의회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박찬영 시 경제진흥과장은 “상반기 추진 사업에 대한 평가를 통해 사무국 운영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하반기에는 감정노동 종사자와 일반 근로자들을 위한 심리 치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노동인권 보호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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