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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족센터, 가족심리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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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릉시가족센터는 오는 22일부터 11월27일까지 정서·관계 중심 가족심리 프로그램을 16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 연령별 6~7세, 8~10세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며 유대감을 증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부모-자녀 간 심리적 교감을 형성하는 부모와 함께 하는 그림책 심리교실, 아동 심리치료 기반 활동의 모래놀이 치료, 케이크 만들기 클래스, 가을숲 명랑운동회, 소품 정리함 만들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은해 강릉시가족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정서적 친밀감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며 가족 간 심리·정서관계 증진과 건강한 성장지원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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