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강원마을공동체 지원사업 활성화 성장지원 분야에 선정된 6곳을 17일 발표했다.
선정된 공동체는 기업형의 경우 '원주 역마르뜨공동체''홍천 클린팔봉''원주 황둔2리마을회'다. 사회가치형은 '태백 사배마루협동조합''횡성 강림4리마을회''정선 고한5리개발위원회'다.
이들 공동체는 강원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함께 계획을 구체화하고 교육, 컨설팅, 네트워크 구축, 공간 운영 등 공동체 자립과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받아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공동체 간 교류와 컨설팅, 중간점검, 공유회 등을 통해 사업의 효과성을 높일 계획이다.
임지헌 센터장은 "주민들이 직접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실질적 기회를 제공한다"며 "공동체 중심의 자립 기반이 지역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