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한국철도공사 강릉역은 17일부터 31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강릉역 고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문화철도 스테이지’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한국철도공사 문화홍보처 주관으로 시행되는 이번 행사는 청년 공인 문화예술인 지원 및 철도 이용객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17일에는 ‘색소폰듀오’, 24일에는 ‘슈가박스’, 31일에는 ‘오아밴드’ 공연팀이 강릉역에서 연주를 진행할 예정이며, 피서철을 맞아 강릉역을 찾은 고객들은 맞이방에서 여유로운 음악을 즐기며 일상 속 쉼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종수 강릉관리역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강릉역을 찾은 고객들이 즐겁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한국철도공사 및 강릉역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