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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 건축공학과 이한솔 박사과정생·신진원 교수 연구팀 ‘2층 철골 건축물 화재 실험 블라인드 시뮬레이션 대회’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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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 건축공학과 이한솔 박사과정생과 신진원 교수 연구팀이 최근 중국 상하이 통지대에서 열린 ‘2층 철골 건축물 화재 실험 블라인드 시뮬레이션 대회’에서 3위에 올랐다. 사진=가톨릭관동대 제공.

가톨릭관동대는 건축공학과 이한솔 박사과정생과 신진원 교수 연구팀이 최근 중국 상하이 통지대에서 열린 ‘2층 철골 건축물 화재 실험 블라인드 시뮬레이션 대회’에서 3위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이한솔 박사과정생과 신진원 교수로 구성된 가톨릭관동대 연구팀은 고도화된 화재 시뮬레이션 기술력과 정밀한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실제 실험 결과와 유사한 수준의 예측 데이터를 도출해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연구팀은 온도 해석 정확도와 해석 기법의 창의성, 적용 가능성 측면에서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으며, 이번 수상을 통해 학교의 연구 경쟁력과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신진원 교수는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국제 연구 무대에서 가톨릭관동대의 해석 기술력과 학문적 깊이를 입증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향후에도 건축 구조물의 안전성과 화재 대응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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