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한동훈 "강선우 후보자를 임명하는 것은 계엄군 막아낸 보좌진들을 그 집 쓰레기 버리듯 내다 버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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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사진=연합뉴스

속보=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해달라는 입장문을 발표한 가운데,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18일 "지금 국민의힘이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으니 이참에 국민여론 무시하고 임명 강행하려는 계획이라면 그날 밤 로텐더홀에서 온몸으로 계엄군을 막아내던 보좌진들을 생각하라"고 비판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강선우 후보자를 임명하는 것은 그 보좌진들을 그 집 쓰레기 버리듯 내다 버리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12월3일 밤, 계엄해제 결의가 될 수 있도록 국회 본회의장 앞 로텐더홀에서 몸으로 계엄군을 막아낸 것은 국회의원들이 아니라 보좌진들과 당직자들"이라며 "아마 민주당 보좌진들의 수가 더 많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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