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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강릉전국사진공모전’ 금상에 하길호씨 ‘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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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강릉전국사진공모전’에서 금상을 차지한 하길호씨의 ‘묘기’. 사진=한국사진작가협회 강릉지부 제공.

【강릉】한국사진작가협회 강릉지부는 ‘제33회 강릉전국사진공모전’ 심사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140여명이 참여해 총 572점이 접수됐다. 지난 19일 강릉고 청솔관 2층에서 장영길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심사위원회가 공개 심사를 벌인 결과 금상에는 하길호(인천)씨의 ‘묘기’가 선발됐다. 은상에는 이정원(경기)씨의 ‘준비중’, 곽노충(경기)씨의 ‘회닫이’가, 동상에는 이주영(대전)씨의 ‘입맞춤’, 천미라(인천)씨의 ‘바람의 사신단’, 김성길(충북)씨의 ‘나룻배와 여인’이 각각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가작 5점, 장려상 5점, 입선 98점 등 총 114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들은 다음 달 26일부터 31일까지 강릉아트센터 제2전시장에 전시되며, 제1전시장에는 강릉시 승격 70주년 기념전 ‘강릉의 어제와 오늘을 담다’가, 제3전시장에는 강릉시 사진인 100인 100색전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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