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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시멘트,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17년째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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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옥계면 지역농가에서 6,000만원 상당 감자·옥수수·미역 구매

【강릉】한라시멘트가 올해도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진행했다. 한라시멘트는 지난 2008년을 시작으로 17년째 운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라시멘트는 21일 본사가 위치한 강릉시 옥계면 지역 농가에서 재배한 6,00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농산물은 전 직원에게 무상으로 제공되며, 협력업체 직원들에게도 전달될 예정이다.

김학성 대외협력팀장은 "앞으로도 지역을 돕고 지역과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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