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 홍천군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어린이 교통 사고 예방에 나섰다.
28일 군에 따르면 홍천읍 희망리 홍천초교 앞 380m에서 연말까지 보행 환경 개선사업이 추진된다.
학교 앞 횡단보도 3개소에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하고, 교차로에 안내 전광판을 설치해 운전자가 우회전시 건널목 보행자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 학교 가는 길 조성 사업을 통해 어린이 교통 안전을 강화하고, 시설 효과로 모니터링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