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네이버스 강원지부가 지난 17일 퇴계중 및 굿네이버스 강원지부에서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Global Youth Network)’ 8기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지난 4월부터 지역 청소년 12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기후위기 관련 교육, 각국의 기후변화 상황 공유, 탄소중립 실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서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 8기 클로징 세리머니를 열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 제안 활동 공유, 우수 정책에 대한 소그룹 시상 등이 진행됐다.
이서환 굿네이버스 강원지부장은 “강원지역 학생들이 굿네이버스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국가별 기후위기 상황을 인지하고 나라별로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하여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