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지대는 산업융합디자인학과 학생들이 국제 디자인 공모전 '2025 Blue Awards International Competition'에서 8개의 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사)한국상품문화디자인학회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에서 학생들은 Generative AI 기반 공간디자인 융합교육 수업의 결과물로 다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건씨는 작품 'Eco-friendly Coffee Bean Station'으로 은상을 받았다. 김다영, 이예빈씨는 'SWIZZELS'로 특선을, 'C:SOUL STUDIO''INNER BLOOM WELLNESS''Wave Flow'로 입선을 차지했다. 유다진씨는 'ETUDE Flagship Store'와 'EMBRACE AMALGAMATION'로, 임지현씨는 'EVER-GLOW'로 각각 입선했다.
수업을 기획·운영한 이영주 교수는 AI기반 디자인 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한 공로로 우수지도자상에 선정됐다.
이 교수는 "Generative AI를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과정에 비판적으로 통합한 결과"라며 "실전형 AI 디자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창의성과 실무 역량을 겸비한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