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삼척교육지원청, ‘학부모와 함께하는 영재교육 체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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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학부모 195명 참여

삼척교육지원청(교육장:홍명표)은 29일 진주초등학교에서 ‘2025 학부모와 함께하는 영재교육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삼척교육지원청(교육장:홍명표)은 29일 진주초등학교에서 ‘2025 학부모와 함께하는 영재교육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삼척영재교육원 학생을 비롯해 지역내 초·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과학·수학 체험활동을 통해 영재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6개 학교에서 195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신청한 이번 행사에서는 삼척교육지원청 부설 삼척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수학·과학 융합형 프로그램과 학부모 공개수업 참관, 체험 중심프로그램, 학부모 진로 특강 등이 진행됐다.

본 행사는 △우쿨렐레로 배우는 소리의 과학 △액체질소 및 기체의 성질 실험 △과학 마술쇼 △글라이더로 알아보는 비행의 원리 △조립형 자전거를 활용한 융합과학 프로그램 등 학생과 가족이 함께 과학의 원리를 즐겁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학부모 특강에서는 강원과학고 최항석 교사, 영월교육지원청 설경진 장학사가 강사로 나서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진로·학습 정보를 제공했다.

홍명표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영재교육의 목적과 의미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동시에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삼척교육지원청은 다음달 25일부터 2026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교사관찰추천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삼척교육지원청(교육장:홍명표)은 29일 진주초등학교에서 ‘2025 학부모와 함께하는 영재교육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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